이번주도 뭐 얼레벌레 살았습니다
사는게 다 똑같죠
좀 다르길 바라기도 하는데 긍정적으로 변하는거 아니면 사실 안바꼈으면 하는 마음도 있고 그렇네요
가을이라 그런가 걍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곰구이
그냥 귀여워서 저장했어요
프로필사진으로 쓰고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개뜬금없이 좋피위피를 시작하다
원래 유행?할때도 그냥 안하고 살았는데 갑자기 하고싶어서 깔았어요
그냥 아무생각없이 하면 시간이 너무 잘 간다는게 장점이자 단점이에요
재밌?는? 주문을 하는 녀석들이 있어서 흥미로워요 현실이면 오열했을듯(내가)
연어가 하나도 안보이는 연어장
근데 맛있었습니다
동생이 먹고싶다해서 엄마가 해주심 덕분에 저도 맛있게 먹었어요
샐러드랑 닭
물론 첫번째는 닭가슴살이맞지만 두 번째는 치킨입니다
요즘 샐러드를 올리브유에 소금후추넣고 만든 드레싱에 먹는데 맛들렸어요
올리브유는 왜이렇게 맛있는걸까요? 신기합니다...
간만에 피시방 가서 전장 갔다왔어요
봉바였음
우리라도 튀어요 매크로가 너무 웃겨서 캡쳐했습니다
개좃밥인 나랑 같이 다녀준 우리 부대 칭구들에게 감사를...
요즘 관심생긴 버투버
근데 잘 몰라요 아직 방송 몇 개 안봐가지고...
근데 니지산지 아닌 버투버 보고싶다고 생각한거 거의 처음이라 머쓱하게 대가리를 긁으며 그냥 유투부 채널 탐방중임
뭔가 더 알게 되면 비명지르러 오겠습니다
오코노미야끼와 사과땅콩버터 어쩌고저쩌고
오코노미야끼를 수란이랑 같이 먹어볼 생각을 안했는데 맛있었어요
동생이 알려준 조합인데 진짜 맛있었음!! 집에서 수란 만들어본것도 처음이었다
근데 저거 계란 안가른 상태면 뭔가 부라타 치즈 얹어놓은 것 같아서 웃기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사과에 땅콩버터 가른거 요즘의 마이붐...
저거진짜 맛있습니다... 위에 그래놀라 올리면 식감도 살아서 정말 맛있음...
생각했던것보다 더 맛있어서 이번주에 한 3일은 저것만 먹은 것 같아요
원래 음식 하나에 꽂히면 그것만 주구장창 먹는 편이라서 진짜 열심히 먹었네요
그리고 사과 다 먹었는데 사오기 귀찮아서 일단 중지됨
동생이 해준 네일
물론 지금 다 뜯었지만... 그래도 너무 예뻐서 연장한거 그대로 그냥 뜯어다가 보관중임
네일팁같네요
근데 연장 저렇게 길게 해서 붙여본거 처음이라 재미있었음 근데 개불편하더라구요
다음에 또 해보고싶다
마음이 좋아지는 세라프의 웃음
하하
웃자
뿌링클이다
너무먹고싶어서 동생이랑 첩첩 처먹음
진짜 한 2년?만에 먹는 뿌링클이라 개맛있게 먹었다... 또 2년뒤에 먹게될지도
뭐 출시했을때 가격 그대로 어쩌고 해서 시켜먹었는데 뭔가 닭이 작은것같기도하고
기분탓일수도있음 나도몰라
피자께임
설명이 황당하지만 저 손님 너무 귀엽게 생기지 않았나요
제일 좋아하는 손님입니다 아 귀여워 또오세요 맛있게 해드릴게
이날도 먹은 사과 땅콩버터 그리고 그래놀라
내일은 사과를 사와야겠다 보니까 또 먹고싶어지고 그렇네요
아 침고여!!!
그리고 뜨개질을 시작했어요
잘하는것도 아니고 진짜 바보같은것만 백개 뜰 수 있고 장비도 개허접이지만 나름 재밌게 혼자 뭔가 할 수 있게 돼서 기분이 좋습니다 네잎클로버 흰색으로 뜨니까 콜리플라워같아서 좀 슬퍼요
그래서 오늘 초록색 실을 사왔습니다
저걸로 뭔가 뜨면 또 올릴 것 같아요 아마도...
감성 어쩌고 컨셉
제법 느낌 있지 않나요 아님 말고
침대에 달린 불을 켜면 딱 좋은 무드등같은 느낌으로 불이 켜져서 기분이 좋아요
베개 존나 난리난건 무시하세요
디티카 라인 스탬프 샀다
귀여워... 질투나... 귀여워... 질투나... 귀여워...
닌자쿤이 진짜 너무 귀엽더라구요 난야를 쓸 수 있는 상황같은거 올지안올지 나도 모르고 애초에 라인으로 소통하는 친구들도 얼마 없지만...
명일방주...
힐리드를 쓸때 쾌감 쩌는 어쩌고를 찍으려고 했으나 순간포착 실패로 걍 대충 저런게 퍼버버벙 터졌다 라고 말하고 혼자 기뻐하고있습니다...
아 너무 좋아
힐리드는 예쁘기도 합니다
그리고 위샤델이 다음주라는데 나 못뽑으면 진짜 죽을거임 제발 내가 가진 소중한 100연안에 나와주길 제발요
과연 도란의 미래는 츠즈쿠...
농구장
홈개막전에 갔어요
동식웅니랑 한이웅니랑 함께 갔습니다
언제가도 뭔가 기분이 좋은 쾌적한 느낌이... 실내여서 그런가
티켓 너무 예쁘다
저 선수분 은퇴식+코치취임식 같이 하고 개막전이라그런가 뭔가 이벤트?도 있었다
특별한 날의 의미있는 티켓이라 좋았다
하루빨리 다이어리를 써서 저 티켓을 붙여야겠다
경기 시작 전에 뭔가 멋있어서 찍음
그리고 사진 찍어둔게 있으면 블로그 올릴게 많을거라고 생각해서 찍었다
뭔가 직관갔을때 휴대폰 플래시 켜서 흔드는? 뭐 그런걸 할때 기분이 좋다
이 분위기가 있어... 재밌는 것 같다 보기에도 멋있고
그래서 중간에 한장 찍고 나도 폰 존나 흔들었다 우헤헤
손흥민 찍은사람 누굴까
승요가되
근데진짜 너무 쫄렸다... 4쿼터에서 도파민터져서 어제 잠을 늦게까지 못잔것같다는 생각이...
근데 이제 (여기부터 잔인함) 내일도 농구장에 가기로했다
아무튼 제 일주일은 이랬어요
다음주도 재밌는 일이 많았으면 좋겠다...
근데 재밌는 일이 많으려면 내가 재밌는 행위를 많이 해야된다는게 구라같다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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